안녕하십니까?
대한뇌전증센터학회의 설립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첫 번째는 전국 병원들의 뇌전증센터의 발전과 정도관리를 통하여 뇌전증 환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최적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.
- 두 번째는 아직 낙후된 난치성 뇌전증 치료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외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치료약을 신속하게 도입하는 것입니다.
- 세 번째는 단순 뇌전증 치료 뿐만 아니라 동반되는 정서적인 문제, 사회적응문제 및 경제적인 문제까지 돌보는 포괄적인 뇌전증 관리(Comrehensive Epilepsy Care)를 촉진하는 것입니다.
- 네 번째는 정기적인 학술대회, 심포지엄을 통하여 뇌전증 관련 의사, 간호사, 뇌파기사, 사회복지사를 교육하고, 포괄적 뇌전증 관리를 핵심 역할을 하는 뇌전증지원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것입니다.
- 다섯 번째는 대정부 활동을 통하여 낙후되고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한 난치성 뇌전증 치료를 향상시키는 것입니다. 이를 위하여 지자체의 협력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.
- 여섯 번째는 국제뇌전증협회의 associate chapter로서 미국, 유럽, 중국, 일본 등 해외의 선진국들과 교류하여 한층 더 발전된 의료 기술과 뇌전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입니다.
- 일곱 번째는 뇌전증의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하여 대국민 교육과 홍보를 하는 것입니다.
뇌전증센터의 수준은 장비, 인력, 뇌전증 수술 가능 여부 등에 따라서 level 2, 3, 4 로 분류됩니다. Level-2 뇌전증센터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뇌전증 진료를 할 수 있는 신경과 의사가 확보된 병원을 뜻하고, Level-3 뇌전증센터는 쉬운 뇌전증 수술(병변절제술, 측두엽절제술)과 미주신경자극술을 시행할 있으나 뇌 안에 전극을 삽입하는 어려운 수술을 하지 못하는 병원입니다. 마지막 단계인 Level-4 뇌전증센터는 의사, 사회복지사, 임상심리사가 모두 갖추어져 있어야 하고, 최고 난이도의 뇌 안에 전극을 삽입하는 수술과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할 수 있는 병원으로 국내에는 전국에 8개의 Level-4 뇌전증센터가 있습니다. 하지만 서울 7개, 부산 1개로 광주, 대구, 대전, 춘천, 경기도 등 다른 지역에는 한 개도 없어서 전국의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이 고루 뇌전증 수술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.
정부와 지자체의 협조를 통하여 Level-3, 4 뇌전증센터를 확충하고, 포괄적 뇌전증 관리를 확대하여 뇌전증 환자들이 어디서나 비슷한 수준의 치료와 관리를 받게 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홍승봉 배상
대한뇌전증센터학회 회장
성대의대 명예교수